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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2014

필사/영화

by Kate.J 2014. 9.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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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간다, 2014 ]


야 잠깐만 마무리를 해야지. 아이 참 공포탄이..씨.. 


나도 형사짬빱이 십년인데 씨바. 달랑 권총하나 들고왔겠냐 씨바 야.. 

잠깐만 너 씨바 지금 나 죽이잖아? 야 그러면 예약된 메일 하나가 아침에 경찰서로 날아가. 

니가 그동안 마약 빼돌려 처먹은거 그거, 유흥업소 불법 운영한거, 그리고 이광민이 살인한거, 최형사 살인 교사한거까지 다 적혀있어. 

뭐 니가 잘못한거 중에 극히 일부겠지만 최소한 무기징역 나온다에 18만원 건다 씨발새끼야 

그래 싸워봐. 씨발 쏴봐. 쏠꺼야? 쏴바. 같이죽던가. 안쏠꺼면 이 총 치워라. 씨이발. 시간가니까. 


야. 내가 너를 왜죽여? 쓸만한 친구를 만났는데. 이제 나랑 한배를 탔잖아. 나랑 일하자. 

이제 애들 삥같은거 그만뜯고, 돈 많이 벌어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민아도 이쁘게 키우고. 

뽝 마!! 우와!! 이거 죽였어!!

늦겠다... 가봐! 



왜왜..왜.. ?? 오지마.. 오지마.. 이씨..


고형사. 여기 조금만 가면은 맛집 해장국집인데 이게 내가 아무도 모르는데야. 내가 특별히 너만 딱 데려갈 테니까 거기 선지가~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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