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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되다! Cannes Lions 2011(칸광고제) 참관기 6.

여행/칸광고제참관

by Kate.J 2014. 3. 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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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본격적으로 칸을 둘러볼 시간이 됐습니다. 


칸은 세계의 부호들이 별장과 요트를 가지고 있는 고급 휴향지입니다. 

해변가(크로아트제비치)를 따라 유명 호텔이 줄지어 있고, 그 뒷편 골목으로는 쇼핑골목이 있습니다. 

물가도 프랑스 다른 지역에 비해 비쌉니다~ ㅠ_ㅠ


너무 안좋은 소리만 늘어놓은 것 같지만 

칸은 아주 아담한 도시로 축제를 즐기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유명호텔에서의 한끼 식사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은 아니니까요




그럼 자세히 살펴볼까요?

세군데로 나눠서 자세히 살펴볼께요 








가운데부터 살펴보도록 할께요 

가운데네모가 있는 곳은 여러분들이 칸느에 가게 되면 매일 걸어다니는 곳입니다. 

왼쪽 회색으로 표시된 곳이 칸 광고제가 열리는 행사장이고

그 오른쪽을 따라 해변가로 있는 길이 크로아제트 길입니다.

그 안쪽 블럭이 레스토랑을 비롯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앙띠브 길이구요 






다음은 왼쪽 

왼쪽 네모가 있는 쪽은 구시가지에요~

몽 슈발리에 언덕과 항구가 위치한 곳입니다.


 



먼저 몽슈발리에 언덕은 거리가 좁지만 옛 건축물들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중세의 향기를 느끼며 낭만적인 분위기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언덕 꼭대기에는 노트르담 드 레스페랑스 성당이 있고, 그 옆으로 카스트르 박물관이 있습니다

요 안에 있는 시계탑에 가면 칸의 전경을 볼 수 있지만 박물관 입장료를 따로 징수하기 때문에...

언덕에서 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래도 엄청 예쁘답니다. 


그 남쪽으로 칸토항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호화스러운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고 

(이 요트들은 산유국 거부들이 정박해 둔 것으로 가장 작은것도 60억 가량 한다고 합니다.) 

쭉쭉 내려가 항구 끝트머리에서 레렝제도로 갈 수 있는 배편을 탈 수 있습니다



레렝제도(마지막 네모)와 구시가지 등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를 통해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구절절 설명보다 사진을 통해 느껴보시길!! 


<칸느광고제 행사장>




<행사장에서 바라본 해변, 크로아젯 길>




<행사장 서남쪽 칸토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호화 요트들과 그 뒤로 보이는 구시가지>




<쇼핑스트리트 앙티브 초입>





아아..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의 대가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유명한 거터바 "72번가" 입니다. 

위치는 크로아젯비치를 따라 가다보면 Hotel Martinez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칸 광고제 행사가 끝나는 저녁에는 항상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모여 술 한잔씩 하며 친분 쌓기에 좋습니다. 





커터바의 밤! 사람 엄청많죠?






이번에는 칸느 주변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다음포스트에서는 구시가지와 레렝제도 설명 및 자세한 사진을 올려드리고 


그 다음포스트에서는 

이제 정말 엑기스인 칸 광고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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