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되다! Cannes Lions 2011(칸광고제) 참관기 14.

이제 칸 광고제에 대해 전해드릴 나머지 것들과

생폴드방스여행 및 파리여행에 대한 것들이 남았습니다. 

칸 광고제에 대해

주제를 엮어서 하다보니 빠진 것들이 조금씩 있네요 

첫번째로 말씀드릴것은 바로 Cannes Lions Beach Soccer입니다. 

칸 광고제 기간동안

행사장 앞 비치(공용비치)에서는 비치사커 경기가 이뤄집니다~

몸으로 부딫히며 친분을 쌓을수 있는 기회입죠. 

광고제 시상식 때, 

메달도 수여된다고 하니 참여해볼만하겠죠?

주최는 칸 광고제와 유로스포츠가 함께 하구요~

요 비치에서 이뤄집니다. 

이 사진은 경기사진이 아니고 그냥 비치사진.... ㅋㅋ

요기서 이뤄지는데 저기 남자분들이 공놀이 하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이 경기는 16개국이 4그룹으로 이뤄져서 경기를 하게되고

4그룹 우승자가 다시 경기를 붙게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16국 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게된다면 다른나라에 조인맺어서... 하게되겠죠?

일본도 있는데, 씨잉

다음은 이노션과 kt에서 주최했던 night fishing 행사입니다

제일기획이 3년째 세미나를 했었던가요?

올해에도 스마트 tv와 관련해 꽤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쳤죠.

드디어 이노션도 칸 광고제에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번행사는 박찬욱감독과 함께하는 "파란만장"시사회!!

이 "파란만장(영제 : Night Fishing)"이라는 영화는 

아이폰 4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베를린 영화제 황금공상 수상작입니다. 

영화자체가 광고이자 미디어이자, 컨텐츠인 캠페인이었습니다.

이번 칸 광고제에도 출품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더랬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좀 부족한것 같아 olleh블로그에서 사진을 조금 가져왔습니다. 

출처는 이곳 : http://blog.olleh.com/593

3,4,5층으로 향하는 계단 랩핑

실제로 상영회는 5층 Esterel 홀에서 이뤄졌습니다. 

동선에 따라 홍보가 잘 이루어진것 같죠?

나이트 피싱 홍보하시고 계시는 올레 광고팀 분이시랍니다 ㅎㅎ

이건 행사장에서 제가 찍은 사진이구요 

박찬욱감독이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해서 대신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영회 전에는 칵테일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당근과 같은ㅋㅋㅋ 간단한 핑거푸드 샴페인 오렌지주스 등등

이노션의 색깔인 "주황"과 관련된 소품들이 가득한 파티였구요. 

조금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이 행사의 구심점이 될 뻔 했던 박찬욱 감독도 참석하지 않아서

조금은 심심했던 행사였지만 

리셉션도 나쁘지 않았고 

특히나 영화가 너무 좋았던지라 

저에게는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선물받은 파란만장 DVD!!

무서워서 다시보게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요~ 

 

이로써 칸 광고제에 관한 포스트를 다 올렸네요 

다음번엔 칸에서 꼭 타봐야 할 8번버스와 몇가지 음식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포스트에서 게또!